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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이명의 한의학적 원인과 관리
작성일
2020-11-16 10:02:26
조회수
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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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11월11일게재

[이연월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병원장]외부로부터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이연월병원장 한방내과3.png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인 이명!
 

 

이명은 울리는 소리도 다양해 바람소리, 파도소리, 물이 끓는 소리, 맥박 뛰는 소리, 매미우는 소

 

리, 금속판을 비비는 소리, 벌레소리, 북소리, 천둥소리, 모기소리, 싸우는 소리 등으로 표현됩니

 

다. 이명은 주로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인 이명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나, 드물게 검사

 

자에게도 들리는 소위 타각적인 이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은 귀울림이라고 해 음원없이 소리의 감각이상에서 유발되는 현상으로 메니에르씨 증후군,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내이염, 내이 장애, 외상, 청신경 종양 등의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으

 

로, 소리의 크기 및 지속도, 음색, 불쾌감등으로 여러 양상을 띠나,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고, 심

 

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해 심신(心身)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이명은 ‘耳中鳴’, ‘耳數鳴’으로도 불리는데, 원인을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

 

다.

 


 

 

실증으로 분류되는 원인으로는 첫째는 외부의 비정상적인 풍열(風熱)기운의 인체내 침범, 혹은

 

정서적인 불안정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간의 기운이 정상적으로 소통되지 못하고

 

뭉쳐서 발생된 간화(肝火)로 인한 손상을 통한 이명발생을 들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불

 

규칙한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기름지고 열량이 지나치게 높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 불에 그을

 

린 음식이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소화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함으로 수분대사가 원활하

 

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습(痰濕)이 만들어져서 오래 쌓여 있다가 위로 거슬러 올라와서 귀를 자극

 

하여 발생합니다.

 


 

 

허증으로 분류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절도있게 먹지 못

 

하거나, 과도한 심리적인 자극 등으로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귀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 등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평소

 

체력이 허약하거나, 오랜기간 병을 앓고 난후, 혹은 노동을 심하게 하거나 노화로 인해 신장의 기

 

능이 약해지면 골수가 채워지지 못하여 발생되는 경우로 흔히 알려진 면역력 저하가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경우는 신장기능이 허약한 상태에서 외부의 좋지 않은 기운에 접촉되어

 

열 기운이 위로 거슬러 오르거나 심장의 화(火)가 지나치게 항진되어 발생되는 것을 들 수 있습

 

니다.

 


 

 

이명은 치료와 함께 예방 및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명에 지나치

 

게 집중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함께 청각기관에 지나치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소음을 피해야 합니

 

다. 적절한 운동과 안정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며, 신경자극 약물의 복용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를 줄이고, 담배는 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지나친 과식이나, 굶는

 

것을 피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열량이 지나치게 높은 음식, 소화에 장애를 유발하는 음식물 섭취

 

를 자제하고, 너무 짠 음식을 포함한 맛이 강한 음식물의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

 

은 조용한 장소나 상황에서 크게 느껴지므로 적당한 정도의 환경음의 유지가 권고되기도 하며,

 

잠자리에 들면 가능한 빨리 잠이 들도록 노력하고, 집안의 시계 혹은 라디오, 텔레비전 소음을 줄

 

여 놓는 것도 숙면을 통한 이명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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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자고 일어났..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1-01-08 , 조회수 : 4,782 ]
 
     [최현영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3과 교수]   낙침(落枕)이란 자고 일어난 후 목이 뻣뻣하거나, 목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거나, 삐끗한 후 심   한 통증으로 고개를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든 상태를 뜻하는 한의학 용어다. 심하면 어깨관절까   지 뻗어 내려오면서 등 전체로 담이 번지기도 한다.   낙침의 증상은 목 디스크나 근막동통증후군과 유사하지만 같은 질환이 아니므로 구별해 치료해   야 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뻣뻣하거나 어깨, 등까지 결리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 흔히 잠을 잘못 잤   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경추를   이루는 뼈와 뼈 사이의 관절이 느슨해지거나 인대가 불균형한 경우, 또는 디스크가 납작해지거   나 골극이 자라나는 등 경추 퇴행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낙침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낙침은 시간이 흐르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는 경우는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고 경직   된 근육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편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만약 관절이 불균형   한 상태로 방치된 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목 디스크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  영상검사를 통해 목 디스크 여부와 관절의 퇴행 정도를 확인한 후, 환자가 가진 증상과 척추의   형태를 근거로 어느 근육과 관절에 이상이 있는지를 찾아 치료하게 된다. 침 치료는 과도한 긴장   상태의 목과 어깨 근육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킨다. 만약 자세나 체형이 바르지 않아 반복적으로   목 주위의 과긴장이 유발되는 상황이라면 추나 치료가 필수적이다. 척추의 구조와 틀어진 근육   을 교정해 심각한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준다.승모근, 흉쇄유돌근의 지압이나 찜질 요법은 낙침 증상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평소 자주   스트레칭을 해 긴장을 완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충청매일 CCDN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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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극심한 얼굴 통증, 삼..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1-01-08 , 조회수 : 4,631 ]
 
                                                                       [최지원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4과 교수]   음식을 씹거나 칫솔질을 할 때, 대화를 할 때 급작스럽고 전기 자극 같은,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   증이 얼굴의 한쪽 편, 특히 상악과 하악 부위로 발생한다면 치아의 문제를 첫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과 검진에서도 큰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 삼차신경에 병적인 문제가 생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삼차신경은 뇌신경 중 감각과 운동이 포함된 최대 신경으로, 측두골 부위의 삼차 신경절에서부   터 세 개의 분지로 갈라져 나오게 됩니다. 제 1분지(안신경)는 이마와 눈썹, 눈 주변을 지배하고   제 2분지(상악신경)은 콧볼과 광대뼈, 윗니와 윗 입술부분을 지배하고 제 3분지(하악신경)은 아래   턱과 아랫입술, 아랫니 부위를 지배합니다. 삼차신경이 이환된 분지에 따라 환자의 통증이 나타   나는 안면 부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삼차신경통 중 원인이 분명한 경우를 증후성 삼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외상, 대상포진, 부비동   염, 치주질환을 비롯하여 삼차신경로의 종양, 동맥류, 수맥염 등으로 인해 발병하게 되고, 이런   경우에는 원인에 대한 치료를 선행해야 합니다.       원인이 분명치 않은 경우를 특발성 삼차신경통이라고 부르는데, 통증의 부위가 국한되어 있고,   발작시간이 짧고, 유발조건이 있는 등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특발성 삼차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장기간 지속되어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통증 관리가 필요합니다.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기질적   병변이 없는 것이 확인된 경우 항경련제인 카바마제핀(carbamazepine)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어   지러움,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투약 후 호전이 없거나 부작용이 심한 경   우 다른 종류의 항경련제를 사용하거나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외과적인 치료 방법의 경우 미세혈관 감압술, 고주파 응고술, 삼차신경 경로 약물 주입술, 구심성   신경 차단을 위한 신경 마취 등이 있으나 방식에 따라 높은 재발율과 합병증 등의 한계가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삼차신경통의 통증 완화 및 감각 이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약   물 요법에 부작용이 심한 경우, 혹은 약물 요법과 외과적인 처치의 위험부담이 있는 고령의 환자   의 경우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통증 조절 및 전반적인 증상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안면 부위의   침 치료, 약침 치료, 화침 치료는 통증의 빈도와 세기를 완화시켜 주고, 신경의 정상적인 기능 회   복을 돕습니다.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처방한 한약은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통증으로 인한 영양 섭취의 부족, 저하된 컨디션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에 대한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않을 경우 발작적으로 잠깐 나타났던 통증이 지속적이고 더   극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의료인과 상담 후 통증 조절을 위한 치료를 진행   해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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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이명의 한의학적 원인..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11-16 , 조회수 : 3,987 ]
 
         충청매일 11월11일게재 [이연월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병원장]외부로부터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인 이명!    이명은 울리는 소리도 다양해 바람소리, 파도소리, 물이 끓는 소리, 맥박 뛰는 소리, 매미우는 소   리, 금속판을 비비는 소리, 벌레소리, 북소리, 천둥소리, 모기소리, 싸우는 소리 등으로 표현됩니   다. 이명은 주로 환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자각적인 이명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나, 드물게 검사   자에게도 들리는 소위 타각적인 이명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은 귀울림이라고 해 음원없이 소리의 감각이상에서 유발되는 현상으로 메니에르씨 증후군,   돌발성 난청, 노인성 난청, 내이염, 내이 장애, 외상, 청신경 종양 등의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으   로, 소리의 크기 및 지속도, 음색, 불쾌감등으로 여러 양상을 띠나,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고, 심   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해 심신(心身)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이명은 ‘耳中鳴’, ‘耳數鳴’으로도 불리는데, 원인을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   다.       실증으로 분류되는 원인으로는 첫째는 외부의 비정상적인 풍열(風熱)기운의 인체내 침범, 혹은   정서적인 불안정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간의 기운이 정상적으로 소통되지 못하고   뭉쳐서 발생된 간화(肝火)로 인한 손상을 통한 이명발생을 들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불   규칙한 식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기름지고 열량이 지나치게 높은 음식의 과도한 섭취, 불에 그을   린 음식이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소화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함으로 수분대사가 원활하   지 못하고 정체되어 담습(痰濕)이 만들어져서 오래 쌓여 있다가 위로 거슬러 올라와서 귀를 자극   하여 발생합니다.       허증으로 분류되는 원인으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절도있게 먹지 못   하거나, 과도한 심리적인 자극 등으로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심장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귀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 등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평소   체력이 허약하거나, 오랜기간 병을 앓고 난후, 혹은 노동을 심하게 하거나 노화로 인해 신장의 기   능이 약해지면 골수가 채워지지 못하여 발생되는 경우로 흔히 알려진 면역력 저하가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경우는 신장기능이 허약한 상태에서 외부의 좋지 않은 기운에 접촉되어   열 기운이 위로 거슬러 오르거나 심장의 화(火)가 지나치게 항진되어 발생되는 것을 들 수 있습   니다.       이명은 치료와 함께 예방 및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명에 지나치   게 집중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함께 청각기관에 지나치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소음을 피해야 합니   다. 적절한 운동과 안정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며, 신경자극 약물의 복용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를 줄이고, 담배는 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지나친 과식이나, 굶는   것을 피하며, 기름진 음식이나 열량이 지나치게 높은 음식, 소화에 장애를 유발하는 음식물 섭취   를 자제하고, 너무 짠 음식을 포함한 맛이 강한 음식물의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   은 조용한 장소나 상황에서 크게 느껴지므로 적당한 정도의 환경음의 유지가 권고되기도 하며,   잠자리에 들면 가능한 빨리 잠이 들도록 노력하고, 집안의 시계 혹은 라디오, 텔레비전 소음을 줄   여 놓는 것도 숙면을 통한 이명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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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안면 마비 ..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07-01 , 조회수 : 10,300 ]
 
  충청매일 20.06.27일 게재       [최지원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4과 교수]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는 한의학적으로 구안와사 혹은 와사풍이   라고도 불리며, 병소측의 안면 근육 마비와 함께 귀 뒤의   통증, 침 분비의 감소, 미각 장애, 이명 등을 동반하는 말   초 신경 마비 질환입니다. 안면 마비가 진행하는 급성기   에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수주에서 몇 개월 이내에 증   상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활한 초기 회복이 이   루어지지 않는 경우 혹은 회복 시의 비정상적인 신경 교     합이 생기는 경우에는 마비의 불완전한 회복을   보이며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안면마비의 후유증은 발병 후 평균적으로 약 3~6개월 후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후유증의 증상으   로는 연합 운동, 안면 구축, 악어 눈물 증후군, 안면 경련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연합 운동은 움직이려고 하는 특정 안면 근육을 움직일 때 의도치 않게 다른 안면 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마 주름을 잡거나 눈을 감을 때 입 꼬리가 올라가는 동   작, 입을 모을 때 눈이 감기거나 턱이 들어가는 동작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는 안면 신경의 섬   유들이 손상되었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잘못된 교합이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있어 환자가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게 됩니다.       안면 구축은 손상된 안면 신경이 회복될 때 회복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움직임에 차이가 생   겨 나타나는 것으로 안면 근육이 뻣뻣하게 느껴지며 주름이 비정상적으로 깊어지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악어 눈물 증후군은 음식을 먹을 때 비정상적으로 눈물이 나오는 증상을 뜻합니다. 악어가 먹이   를 먹을 때 움직이는 입과 눈물샘의 신경이 같아 눈물을 흘리는 데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안면   신경 섬유들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침샘을 담당하는 섬유가 눈물샘으로 잘못 연결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간혹 안면 마비를 앓았던 환자분들이 식사할 때 눈물이 나서 불편하다고 호소한다면   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안면 마비가 발생하고 3~6개월 가량 지난 후에 생기는 안면 경련은 회복되는 과정에서 안면 신   경의 과흥분되어 발생합니다. 눈 주변, 입 주변의 근육 떨림이 보편적이고, 특별한 원인 없이 일   어나는 안면 경련보다 안면 마비 후유증으로 생긴 안면 경련이 더욱 치료가 어렵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 중에도 간혹 안면 근육이 떨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나 이것은 회복되   는 과정 중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후유증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앞서 언급한 안면 마비 후유증은 보존적 치료에 대한 보고가 미약한 상황이며, 급성기의 마비 회   복보다 속도가 더디고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됨   에 따라 환자는 불안감을 갖게 되고, 환자의 사회적 상호관계에 악영향을 끼쳐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   다.     안면부의 침치료는 안면부의 근육에 자극을 줌으로써 과도한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의 비   대칭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선 치료는 침 자극과 함께 녹는 실을 안면에 자입하는 치료   방법으로서, 증상이 있는 근육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동시에 줄 수 있고, 혈위 자극을 지속적   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안면 마비 후유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안면   마비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지속하여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며, 불완전하게 회복된 환자의 경   우에는 한의사와 증상에 대한 상담 후 정기적이고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 : 충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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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안면 신경 ..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07-01 , 조회수 : 9,794 ]
 
  충청매일 20.06.17 게재                                                                                                                      [최지원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4과 교수]안                 면 신경 마비는 중추성, 특발성, 의인성, 외상, 종양 등   의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이 중 주변에   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안면 신경 마비는 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벨마비, Bell’s palsy)이다.       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는 안면 신경의 가장 흔한 병변    으로 안면 운동을 담당하는 제 7번     뇌신경(facial nerve)의 마비로 인해 눈과 입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면서 병변 쪽의 눈이 감기지 않   고, 식사나 양치 시에 물이 흐르게 된다. 또한 안면의 이상감각, 귀 뒤의 통증, 미각장애, 청각 과   민, 이명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증상이 발생한 후 48시간 내 뚜렷하게 안면 근력의 약화   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환자분들은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닐까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게   된다.       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허혈성 혈관질환, 신경염, 자가면역 질환 등   의 원인이 제시되고 있고,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이 중 바이러스 감염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입이 비뚤어지지만 이마에 주름을 잡거나 눈을 뜨고 감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고, 얼굴의 마비   증상 외에 팔 다리의 근력 저하 및 감각 저하 등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중추성 안면 신경마비를   의심해 뇌 자기 공명 영상 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이나 뇌 전산화 단층 촬영   (Computed Tomography, CT)을 시행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마비가 일어난 쪽 귀에 수포를 동반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대상 포진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하는 람세이 헌트 증후군(Ramsay-Hunt syndrome)으로서, 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보다 치료 기간   이 길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발병 후 초기 2주간은 안면 근육의 마비가 진행하는 급성기로, 이때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마비의 호전과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병이 된   즉시 충분한 정신적, 신체적인 휴식을 취하고,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해 마비의 급속한 진행을 막   도록 해야 한다.       급성기에 안면부 침치료 및 약침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안면 근육 마비의 회복 속도를 높인   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특성에 따라 변증한 한약치료 및 경항부와 배수혈의 부항치료, 훈   증 치료는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질환의 특별한 예방법이나 식이 요법   은 없으나 치료 중에는 과로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눈이 잘 감기지 않   을 경우 수면 시 안대를 착용해 결막염을 예방하고 이마 주름 잡기, 입 오므리기, 눈 꽉 감기 등   의 안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근육의 움직임을 도와야 한다.     출처 : 충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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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귀가 먹먹하..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06-05 , 조회수 : 10,027 ]
 
    충청매일 2020.06.03 게재     [정은선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진료교수]어지럼증은 병원에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   상으로 “천장이나 주변 사물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든다, 둥실거린다, 지진이 난것 같은 느낌을 받   는다, 몸이 뒤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눈앞이 깜깜해진다, 똑바로 걷기 힘들다” 등으로 표현하   곤 한다. 어지럼증은 양상과 원인이 다양하여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증상 중 하나이다. 이 중 특   히 메니에르병이 어지럼증의 원인인 경우 청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니에르병은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귓속이 물찬 것처럼 먹먹한 느낌, 이명 증상   이 동반되면서 청력이 저하될 수 있는 내이 질환이다. 아직까지 병리기전이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흡수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귀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   로 높아지는 경우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자가면역 질환 및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내   분비 장애, 내이액 내 전해질 불균형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0~60세 사이의   중장년층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흔하며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로 및 스트레스 호르몬 또한 메니에르병 증상 발작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메니에르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격렬한 양상으로 20~30분에서 수 시간까지 지속   되며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과 저주파 난청이 나타나   며 귀가 먹먹한 이충만감, 압박감 등이 발작적으로 반복되며 발생한다. 초기에는 한쪽 귀에서만   난청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력이 저하되어 양쪽 귀 모두에서   난청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어지럼 발작이 반복될수록 발작적인 어지럼증은 감소하자만 약한   정도의 평형감각 장애와 영구적 난청, 이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메니에르 병은 진행될수록 많은 증상들을 초래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초기 메니에르병 환   자의 경우 약 80%에서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이를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하루 2g이하로 제한하   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술이나 커피, 담배,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    습관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재까지 메니에르 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메니에르병의 치료 목표는 완치가   아니라 증상의 조절이다. 메니에르병은 한방치료로 증상 완화 및 발작 빈도를 낮출 수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메니에르병에 대한 한약의 유효성을 인정, 메니에르병 진료가이드라인에서 한약사용   을 추천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메니에르 병의 발병 기전을 수독으로 보고 수독을 없애는 약인   택사탕, 오령산 등을 이용해 처방하여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귀주변의 침과 뜸치료는 내이의 혈   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는 혈류량을 증가 시켜 내림프액의 순환 개선 및 전정신경계의 기능을 개   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메니에르병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증상의 진행   을 막고 재발을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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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팔꿈치 통증..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06-05 , 조회수 : 10,352 ]
 
   충청매일 2020.05.20  게재   [전승아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1과 교수]테니스엘보(Tennis elbow)는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에서 손목을 꺾어 치게 되면 공과 라켓이 부딪히는 순간 반대 방향으로 충격을 받게 되어 손   목을 뒤로 젖히는 근육이 손상되며 팔꿈치 바깥쪽의 통증이 나타난다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외   측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이라고도 합니다. 테니스엘보의 호발연령은 35-50세이며 팔꿈치의 수근신근에 걸리는 부하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   한 건 병증으로, 반복적인 운동으로 팔꿈치의 근육이 뭉치고, 힘줄에 미세 손상이 발생하며 나타   납니다. 망치질을 반복적으로 하는 동작,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등의 라켓 운동 그리고 골프 등의   스포츠에 의해 많이 발생하며 그 외에 무리한 집안일이나 팔을 많이 쓰는 작업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증상은 팔꿈치 바깥쪽의 압통이며, 통증은 외측상과를 중심으로 전완부로 퍼지며 심한 경우   손가락 2-3지까지 유발됩니다. 악력의 저하로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물건을 들거나 쥘 때 더욱   통증이 심해지고, 간헐적으로 팔꿈치가 뻣뻣하게 느껴지며 완전히 펴는 것이 어렵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방사선 검사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이나 신근 기시부에 이영양성석회화나 국소 골막반   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침치료, 자락요법, 봉약침 요법, 약침요법, 침도요법, 가열식 화침요법 및 복합적   인 한방치료를 실시해 정상적인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수근신근과 건   의 유연성 및 근력, 근지구력을 강화시켜 그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 생활티칭을 통해 과부하를   줄이며 적절한 한방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그 이후 통증이 없는 한도에서 운동을 시   작하고 팔의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치료를 시행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통증의   경우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시 지속적인 미세 손상이 계속될 경우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기에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생활습관에 대한 지도를 받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생활습관으로는 증상을 유발한 동작이나 활동을 가급적 피하거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   이나 냉찜질은 통증 및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며, 통증이 감소하면 서서히 부드러운 스트레칭 운   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팔꿈치 보호대 착용을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목의 과도한   운동이나 손목으로부터의 힘으로 팔꿈치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팔꿈치 보호대보다   손목 보호대가 더 효과적입니다.외측상과염의 90% 이상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되나, 발병기간이 오래되거나 반복적 통증 발   생 시 치료가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고 어려울 수 있기에 통증 초기에 치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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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 앞쪽 통증...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20-01-03 , 조회수 : 25,548 ]
 
앞쪽 통증·저림의 원인 중 하나인 지간신경종   충청매일2019.12.25 게재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4과 윤 정 원 교수   지간신경종은 모르톤(mortons) 신경종이라고도 불리는데, 발가락에 있는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이 되어 신경이 두꺼워져서 발 앞쪽의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직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발에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거나 결절종, 지방종 등이 있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보행을 할 때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통증은 찌르는 듯이 날카롭게 나타나거나 또는 타는 듯한 양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때로는 발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무르면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주로 셋째와 넷째 발가락 사이에서 증상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발 앞쪽에 통증과 저림이 있는 경우 다른 신경 질환이 있거나 관절염 등의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이와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지간신경종의 양방적 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를 사용하며 호전이 되지 않으면 신경 절제술 및 감압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장시간 사용시 근육의 위축 및 관절의 불안정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발의 아치가 낮아졌을 경우에는 특수 깔창을 깔고 발가락 사이를 넓혀주는 패드를 사용하기도 하며 평소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침치료, 자락요법, 뜸치료 및 신경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소염 약침, 봉약침 등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한약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척추가 틀어져서 양쪽 다리길이에 차이를 보일 경우 이는 발의 모양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충청매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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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 창만(脹..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19-11-26 , 조회수 : 23,766 ]
 
창만(脹滿)의 한의학적 원인과 관리 충청매일2019.11.20 게재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한반내과3 이 연 월 병원장   배가 부풀어 올라 마치 북과 같은 것을 지칭하는 한방 병증인 창만(脹滿).창만은 복부가 크게 부어 오르고, 피부색이 창백하면서 황색을 띄며, 심하면 배의 표면에 푸른 힘줄이 불거져 나오고 팔다리는 가늘어지거나 가볍게 붓는 것이 특징으로 蠱脹(고창), 혹은 鼓脹(고창) 이라고도 한다.창만은 간경화 등의 간담도 질환 혹은 복강내 종양에서 발생되는 복수, 기능성 소화불량증 혹은 소화장애로 인한 명치부위의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 장내 가스의 과도한 증가로 인해 복부가스가 가득차고 팽창되는 증상, 변비와 연관되는 장마비 등에서 나타나는 복부팽만 등의 증상과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창만의 한의학적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와 부적절한 식사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감정적 부조화, 과로, 황달이나 종양에 대한 적절치 못한 치료 등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기(氣)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해 간기능이 손상되고, 소화기관인 비위와 신장 기능에 장애를 유발해 기운과 혈액, 수분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복강 내에 쌓여 창만을 형성하게 된다. 창만은 질병 과정에서 각종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종양이나 간경변증과 관련된 창만일 경우는 질병이 중하고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으므로 창만의 적절한 원인 규명을 통한 원인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창만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 장기인 간과 비위,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간 기능의 회복을 위해서는 고민과 정신자극을 줄이고, 분노를 피하며, 과도한 욕심을 없애주어 조급해지지 않도록 마음을 느긋하고 편안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과도한 음주를 줄여야 하는데, 황달이 이미 나타난 환자의 경우는 더욱 금주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편식 보다는 고른 음식섭취와 함께 평소 소화장애를 유발하는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고, 식중독 혹은 기생충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피하며, 저염식이를 권장한다.소변량이 극히 적은 환자의 경우는 무염식이 권고되며, 출혈성향이 보이는 경우는 태운음식이나, 불에 그을린 음식, 매운 음식, 단단한 음식의 섭취를 금하고,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먹어 비위의 기능을 길러주고, 가능하면 야식이나 저녁의 과식을 피하여 숙면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미 황달이나 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질병의 경과를 잘 관찰하며, 가능하면 적절한 휴식을 통해 질병이 속히 치료되도록 도와야 한다.질병이 안정되면 기운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함으로 체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한데, 처음에는 산보나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충청매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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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충청매일] 경추디스크.. 컨텐츠이미지 [ 등록일 : 2019-11-04 , 조회수 : 23,285 ]
 
경추디스크의 한방치료   충청매일2019.10.30. 게재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침구재활2과 전 동 휘 교수     최근 컴퓨터 작업, 스마트기기의 활성화등으로 경추문제가 많아지면서 경추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이후에 일어나기 때문에 많은 환자분들이 오래된 목의 통증에 대한 과거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교통사고, 낙상 등의 손상으로 인해 급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경추디스크는 뼈와 뼈사이에 젤리처럼 자리잡은 디스크의 막이 파열되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생기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경추디스크 크게 ‘통증’, ‘뻣뻣함’, ‘저림’. ‘힘빠짐’등으로 증상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의 경우, 흘러나온 수핵주변으로 ‘염증’이 생기면서 느끼게되는데, 심한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드는 정도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 때 사혈요법, 약침/봉침요법을 통해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점점 진행되어 수핵이 뒤에 있는 신경줄기를 누르게 되면서 ‘뻣뻣함’, ‘마비감’, 어깨에서 손가락까지 넓고 다양한 범위에 이르는 ‘저림’, ‘힘빠짐’ 등을 호소합니다. 90% 이상이 5~6번 경추사이, 6~7번 경추사이에서 일어나는데, 이 때 흔히 말하는 ‘손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그 외 2~3번, 3~4번, 4~5번 경추사이의 문제의 경우 손이 저리지 않고 두통, 목의 뻣뻣함, 어깨통증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경추 디스크의 막이 파열되어 수핵이 흘러나올 정도가 되면, 흘러나온 디스크만의 문제일 수 없습니다. 경추 주변을 둘러싼 근육과 인대의 약화, 불균형이 함께 야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추디스크 한방치료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흘러나온 디스크를 흡수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디스크를 흡수시키면서 동시에 약화된 주변 인대와 균형이 깨져버린 근육치료를 함께 병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 약침/봉침요법, 추나요법, 견인요법, 운동치료, 한약처방, 부항요법등을 적절히 사용해 수술없이 완치된 여러 연구결과들이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추디스크가 한방치료로 낫진 않을 수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서 수술 및 시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수술후의 후유증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 때 한방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평생동안 수술없이 쓸 수 있는 튼튼한 경추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충청매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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